롯데면세점, 경주시와 관광활성화 협약…"지역상생 앞장선다"

입력 2016-10-26 10:13   수정 2016-10-26 10:13

롯데면세점은 25일 지진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주시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및 마케팅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경주시는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협조, 경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협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롯데면세점 홍보관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2017년 롯데면세점 경영전략 회의' 개최 및 자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3차례에 걸친 합숙 교육을 경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롯데그룹 경영쇄신안'에 부합해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연이은 자연재해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경주시를 조금이나마 돕는 방법"이라며 "롯데면세점의 역량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